안산 노적봉폭포공원 - 아이와 갈만한곳
이전글에 우리 첫째 도도가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간다고 했었는데 바로 그곳이 안산 노적봉폭포
공원 이였습니다.
도도맘네는 서울이지만 안산 노적봉폭포공원까지 가는데 30분도 안걸렸습니다.가서 보니 분수와 폭포, 장미공원, 산책로와 아이들이 뛰어놀수있는 넓은 잔디밭, 소풍날에는 물이 없어서 물놀이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물놀이 할수있는곳까지 모든것을 갖춰진 공원이였습니다.
시간나면 또 한번 날잡아서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아니 왠지 자주 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노적봉폭포공원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입니다. 주차공간 또한 넓어 사람이 붐비는 일요일이 아닌이상 주차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노적봉 공원에 5월 말일쯤에 갔었는데 폭포와 분수가 계속 품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노적봉 폭포와 분수는 가동시간이 있다고 하던데 평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1시간씩 교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물놀이하는공간에 물이 없어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수는 없었지만 보통 평일에는 10시~오후1시, 오후2시~4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0시~오후1시, 오후2시~5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시간참고 하셔서 아이들과 좋은시간 만들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분수와 폭포사이로 다리가 있는데 다리지나가다보면 물이 튀기도 하고 시원하기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인공폭포이긴 하지만 크고 잘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일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지만 폭포사진 찍으러 오신분들은 꽤 많았습니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몇군데에서 소풍을 와서 아이들 천국이였습니다.
또한 안산 노적봉폭포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며 돗자리깔고 싸온 도시락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다음에 가게되면 여기서 비눗방울을 하며 뛰어놀듯합니다^^
이렇게 산책로가 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산책로를 쭉 따라가 보고싶습니다. 산책로의 길이는 2.6km 정도이며 대략 3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약간의 오르막길도 있고 중간에는 약수터도 있습니다.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유모차를 따로 대여 안해주니 직접 가지고 오셔서 아이와 같이 산책을 하셔도좋습니다.
안산 폭포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옆으로 가다보면 장미공원이 나옵니다. 꽃들도 예쁘게 잘 관리가 된듯합니다. 폭포와 분수도 전망이 좋아 사진찍기가 좋았는데 장미공원 또한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물놀이가 한창이라고 하니 가실분들은 아이 여벌옷과 수건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산책로와 아이가 뛰어놀수있는 넓은 잔디밭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와 폭포, 물놀이까지 할수있으니 아이들과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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