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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매력은 자신의 취향대로 스킨 및 여러가지를 바꿀수 있다는 건데요 티스토리의 매력중에 또 한가지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합법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할수 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쉽게 받을수 있었지만 요즘에 와서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애드고시라고 부를만큼 승인받기가 힘들다고 해서 7월19일, 그러니까 어제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서 떨리기까지 했습니다. 한번에 승인을 받았고 승인받기까지의 시간은 오후 2시쯤에 신청해서 다음날 새벽 2시쯤에 메일이 왔으니 12시간 정도 검토후 승인 메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제가 승인을 받기까지 블로그를 어떻게 관리 했는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받는 방법

딱히 저는 애드센스를 생각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건 아니였지만 기왕 하는거 애드센스를 달고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받으면서 하는 편이 낫겠다 생각하여 신청을 하였습니다. 몇번 거절을 당할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왠일~한번에 승인 메일이 와서 놀라기도 하고 제가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호호^^;;


아래 사진의 글목록을 보다시피 5월 31일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바로 글을 썼습니다. 매일 두개 정도의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처음으로 블로그를 하는 초보에다 글쓰기에도 별로 소질이 없어 글쓰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리고 아직 너무 어린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써 시간이 나질 않아 겨우겨우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플때는 몇일씩 빠지기도 했지만 거의 3일은 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시간있을때 미리 하루에 하나씩 예약으로 해두면 좋겠지만 시간이 나질 않더군요....



큰아이 낳으면서 보육교사(어린이집 교사) 공부를 몇년 했던걸 토대로 주제는 육아로 처음부터 잡고 갔습니다. 육아로 한가지 주제를 잡고 그 속에 아이 음식, 심리 등등 육아 카테고리에 4개정도 소분류에 놓고 블로그 카테고리도 따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만들고 제일 먼저 했던건 네이버와 구글에 티스토리 등록을 한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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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은 반응형 스킨으로 여러번 바꿨고 끝내 이 스킨으로 정착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네이버나 구글에서 복사해온 메타태그가 없어져 다시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육아를 주제로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목표 (여건이 안될때는 2~3일씩 빠지기도 했습니다.) 로 하니 7월 19일에 포스팅이 40개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전부 정보성 글이 였고 글자수는 1000자~1500자 정도 였습니다.


어제 즉, 7월 19일 오후2시쯤 신청을 해서 7월20일 새벽 1시 넘어서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승인 나기까지 약 11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없어서 애드센스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천천히 둘러보고 애드센스 광고를 배치해야 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나기까지 제가 한것을 정리하자면!

1) 하루에 적어도 하나씩은 꼭 포스팅합니다.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다라는걸 알려주는 척도인거 같습니다. 물론 제생각입니다. 여건이 정안될때는 이틀에 한번씩이라도 꾸준히 포스팅하는게 좋습니다.


2)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해줍니다. 전 거의 포스팅을 1200자~1500자 정도로 작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보성글이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3) 사진을 많이 넣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전 사진에 대하여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많이 넣을때도 있었고 한두개 넣었을때도 있었습니다.


4) 한가지 주제를 잡고 그것만 썼습니다. 전 육아라는 주제를 잡고 아이들에 대하여만 썼습니다. 그와 동시에 카테고리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카테고리는 육아와 좌충우돌 블로그 딱 두개만 있었으며 육아 카테고리 밑에 4개로 분류해 놓고 한 카테고리에는 적게는 6~7개 이상은 썼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받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냥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정보글을 성의껏 쓰다보면 애드센스에서 언젠가는 메일을 받을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