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기고 걸음마을 하는 순간부터 한시도 아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한 순간 사고가 나기 마련인데요 활동력이 활발한 우리 아이들은 멍도 자주 듭니다. 특히 걸음마 하는 아기들은 잡고 일어서는 순간 미끄러져 멍이 들기 일쑤이며 , 잘 걷는 아이들도 활동량이 왕성해 짐에 따라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를 붙잡고 다니며 일분일초도 눈을 안떼고 돌볼수는 없는 일이기에 아이가 다쳐 조금한 상처나 멍이 들었을때는 엄마들은 마음이 찢어지며 자책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일이 정말 힘듭니다만 자책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경험해본 결과 엄마가 잘못해서 일부로 그런것도 아니고 자책한다고 해서 아이의 상처나 멍이 호전되지 않을뿐더러 감정적인 소모만 있을 뿐이니까요! 그럴 시간에 아이의 상처나 멍이 빨리 호전되게 하는 행동을 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활동력이 강한 우리 아이 , 아기 멍들었을때 빨리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멍들었을때 멍 빨리빼는 법
다른 방법으로는 마사지를 가볍해 해주는 것입니다. 과도한 마사지는 멍을 넓힐수도 있으니 가볍에 마사지를 해줘야 하며 보통 멍이 들게 되면 달걀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할 달걀은 깨끗하게 씻어 사용해야 합니다.
마사지를 해주게 되면 대식세포의 이동속도가 빨라져 멍이 풀어지는데 도움을 주며 응고되어 있는 피를 풀어주어 멍을 없애주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달걀 마사지는 열을 내리고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달걀 흰자는 성질이 차서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 멍들었을때 멍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다리나 팔같은 경우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게되면 피가 쏠리는 것을 막아 멍을 빨리 없애는데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아기 멍들었을때 바르는 멍 연고도 약국에서 많이 팔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많이 어리고 눈주위에 멍이 들었을 경우는 멍 연고보다도 병원에가서 안연고를 처방받아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민간 요법으로는 치자 , 생지황 , 대황 을 아이가 멍든 부위에 거즈를 대로 각 재료를 찧어서 붙여주면 소염작용이 뛰어나 타박상이 생긴 곳이 부어오를 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아기 엄마들에게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 소고기를 아기 멍든부분에 붙여주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좋은 방법으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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