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가 많이 발병하는 시기가 돌와왔습니다.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유행을 하지만 요즘은 매 계절마다, 1년 중 계절과는 상관없이 전염되기도 합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 16형 , 엔테로아이러스 71형 등에 의해 영유아 특히 2~6세 미만 아
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성인또한 특히 면역결핍인 사람들에게도 발병할수있는 질환으로 보통 7일에서 10일 사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어린 영,유아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신체접촉에 의해 사람의 호흡기 침, 코, 가래 또는 대변 특히 배변을 한 아이 기저귀등에 의해
전염이 됩니다.
3~7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수족구 초기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열이 나고 콧물이 나기도 해서 감기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면 수포가 생깁니다.
수족구 초기증상은 입안과 입술 주위. 손. 발등에 수포가 생기는데 엉덩이에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수족구 초기증상에는 발열,설사와 구토, 식욕감소가 생기며 두통,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기증상과 비슷하고 수포나 발진이 보이며 음식물을 잘안먹고 보채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수족구로 의심을 해야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그렇다면 수족구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는 아직 백신이 없어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예방을 철저히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족구 예방을 하려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손씻기등 수족구에 걸린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용품, 장난감등을 수시로 소독을 해주고 기저귀를 갈고 난 후엔 비누를 사용해
손을 꼭 씻어야 합니다.
수족구 치료법에는 초기증상이 보이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어린이집 등의 기관은
안보내고 안정을 취해야합니다. 발병 1 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한시기 입니다.
키즈카페나 놀이터는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기에 가지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집에서는 식기나 수건을 분리하여 쓰고 다른 자녀가 있다면 또 다른 자녀에게
옮지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수족구로 판명진단 받은 아이중에 보통경우는 10일이내에 수포가 없어지지면서 호전되지만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경우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이를 잘관찰해 병원에 꼭 가야합니다.
수족구에 좋은음식은 찬우유나 찬물, 아이스크림, 얼음, 부드러운 음식, 죽같은게 좋고
수족구에 안좋은 음식은 탄산음료, 자극적인 음식( 맵거나 짠) , 질긴음식은 안좋습니다.
저희 큰 아이도 어린이 집에 다니는데 요즘 수족구가 유행한다는 뉴스를 보고 무척 걱정이
됩니다.
둘째아이가 이제 태어난지 80일 정도 밖에 되지않아 더 걱정이 앞서는데요 최선의 방법은
위생이라니 잘 씻기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첫째를 어린이집에 안보낼수는 없고 최선의 예방을 해서 조금이라도
수족구에 걸릴 확률을 줄여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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